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 크림 한정판 출시…아티스트 티저 공개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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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시어 버터 핸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국내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협업)한 티저 영상(사진)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시어 버터 핸드 크림은 4초에 1개씩 팔리는 록시땅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랑스의 유명 디자인 브랜드인 '오마이(OmY Design & Play)'와 함께 컬러링을 콘셉트로 유니크하게 제작되었다. 슬로건은 '시티 팔레트(City Palette)'로 환경오염으로 생기를 잃어가는 도시에 프로방스 자연의 색상을 채색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티 팔레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슬로건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명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했다. 먼저 레드벨벳으로 활동하고 있는 슬기와 아트디렉터 차인철, 일러스트레이터 김세동과 협업해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더불어 뉴욕, 홍콩, 도쿄 등 국가별로 제작되는 시티맵 중 한국의 시티맵은 남산 서울 타워와 한강, 한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모습을 아티스트들의 각기 다른 개성으로 담았다. 아티스트 3명과 협업한 시티맵은 론칭 후, 에코백으로 디자인돼 1월 9일부터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증정될 예정이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자연이 가진 활력으로 도시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자는 의미에서 이번 오마이 시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컬러링을 콘셉트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시어 버터 핸드 크림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 3명이 전하는 자연의 색채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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