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진중권, 손석희 하차 앞둔 JTBC 신년토론 '한국 언론, 어디에 서있나' 출연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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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 9시 30분에 편성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가 1월 1일 결방한다. JTBC는 오후 8시 40분부터 신년특집 '한국 언론, 어디에 서있나'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편성했다.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에서는 '언론개혁'을 주제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비롯해 이창현 국민대 교수,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등 두 언론학자가 함께 출연해 언론 불신 현상의 원인과 해법을 놓고 2시간 가량 토론을 펼친다.


이번 JTBC 신년특집 대토론은 6년 4개월 동안 '뉴스룸' 앵커를 맡아왔던 손석희 앵커가 하차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뉴스룸' 특집 시리즈로 특히 '조국 사태'를 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거친 설전을 이어오던 유시민, 진중권 두 논객이 JTBC 신년특집 토론회에서 직접 격돌하게 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JTBC에서는 내일(2일) 같은 시간대에 '정치개혁'을 주제로 유 이사장과 전원책 변호사,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형준 동아대 교수 등 '썰전'의 패널들이 한자리에서 토론을 벌인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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