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아내 김자인 누구?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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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인스타그램 김자인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5호 인재인 소방관 오영환(31) 씨의 아내가 '암벽의 여제' 김자인(32) 씨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오 씨는 지난 2015년 12월 12일 김 씨와 3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했다.

김 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클라이밍 챔피언으로, 두 오빠인 김자하, 김자비 씨도 클라이밍 선수다.

김 씨는 2004년 16세의 나이로 전라남도에서 열린 UIAA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후, 2019년 11월 체코 부르노에서 열린 IFSC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첫 국제대회 우승을 거두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12년 9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김 씨는 지난 2018년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기구 없이 맨손으로 등반해 2시간29분38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 씨는 현재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김연아 선수가 만든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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