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4년 34억 원에 롯데와 계약

박진국 기자 gook7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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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가 롯데와 4년 총액 34억 원에 계약한 후 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전준우가 롯데와 4년 총액 34억 원에 계약한 후 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FA 전준우와 계약기간 4년 최대 34억 원 (계약금 12억 원, 연봉총액 20억 원, 옵션총액 2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2차 2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11시즌 동안 1071경기에 나서 타율 0.294, 135홈런, 555타점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시즌 투고타저의 흐름에서도 타율 0.301, 22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기복 없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롯데는 “전준우는 구단에 꼭 필요한 리그 정상급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반드시 잡겠다는 생각이었고 놓친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준우는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롯데팬들께 감사 드린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준우와의 계약을 마친 롯데는 2020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진국 기자 gook7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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