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4동 (주)오성금속, 직원급여끝전 기부 및 설맞이 성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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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성금속(회장 김형길)이 17일 반여4동 주민센터(동장 이혜정)에 '직원급여끝전모금' 행사를 통해 모인 100만 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20일 설 명절 맞이 성품(라면,쌀) 등 6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오성금속의'직원급여끝전모금'은 2006년부터 끝전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끝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성금품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오성금속(회장 김형길) 대표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성금속 김형길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반여4동 이혜정 동장은 '직원급여끝전모금 행사'에 동참해주신 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나눔의 분위기가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오성금속은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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