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日 열도 '발칵'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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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한국에도 팬이 많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2)가 히가시데 마사히로(31)와의 불륜을 인정했다.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는 22일 밤 늦게 보도자료를 보내 "이번 보도로 인해 카라타 에리카는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에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하게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카라타 에리카도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약함, 어리석음, 어리광을 깊게 받아들여 마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불륜 관계였으며, 이로 인해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인 배우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화 '아사코' 포스터 영화 '아사코' 포스터

이와 함께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를 통해 처음 만났고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아내는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61)의 딸 안이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1명, 딸 2명 등 자녀 셋을 두고 있다.

안의 아버지인 와타나베 켄 역시 2017년 불륜 파문 끝에 부인과 이혼했다.

2017년 배우 이병헌,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 우두머리 카리카 역으로 출연해 한국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휴대전화 광고에도 발탁되는 등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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