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알퐁소, 미세먼지 차단 안티더스트 점퍼 출시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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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은 안티더스트(Anti-Dust) 점퍼(사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티더스트는 화섬 섬유를 특수 가공법 중 하나인 '대전방지 가공'으로 제작한 신소재다. 원단 표면의 정전기 발생을 감소시켜 원단에 쉽게 달라 붙을 수 있는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차단, 아이들의 호흡기 보호에 도움을 준다. 내구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미세먼지와 더불어 바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시즌 알로앤루와 알퐁소가 출시한 제품은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형태, 패딩 충전재나 싱글 안감을 더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 베이비들을 위한 우주복 스타일 등 디자인과 형태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레드, 옐로우, 블루 등 화사한 컬러로 출시해 뿌연 날에도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알로앤루의 '미세먼지 안뇽 양면점퍼'는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포인트 나염 컬러와 엠보가 들어가 있어 더욱 고급스럽다. '안티 더스트 항공점퍼'는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알퐁소의 '매력만점 점퍼'는 부드러운 싱글 안감에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간절기까지 따뜻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여아를 위한 '피크닉 바람막이 점퍼'는 핑크, 퍼플 등 산뜻한 컬러에 귀여운 별 모양의 자수와 밑단의 프릴을 더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제로투세븐에서는 미세먼지에 대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신소재 개발과 품질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제품과 컬렉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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