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신발부품 제조공장서 불…3개 동 잿더미
8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강서구 강동동 한 신발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5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헬기와 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공장 3개 동이 불에 타는 등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전히 끝나는 대로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