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신종 코로나 사망 89명 늘어 누적 811명…누적 확진자 3만 7198명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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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3만 7198명
신규확진 2000명대로 줄어 사태수습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국 '칭다오'는 어떤 모습일까...

후베이성 우한의 문화복합시설이 병원으로 개조돼 2000명이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연합뉴스 후베이성 우한의 문화복합시설이 병원으로 개조돼 2000명이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 조치가 강화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이틀째 80명을 넘어서는 등 희생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러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기존 3000명대에서 2000명대로 줄어들어 사태 수습에 대한 가능성을 남겼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3만 7198명, 사망자는 8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656명, 사망자는 89명이 각각 늘었다.

지난 5일과 6일 각각 70명대였던 하루 사망자 수는 7일과 8일 이틀 연속 8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의 경우 지난 3일 3235명을 기록한 뒤 지난 7일 3399명으로 매일 3000명을 넘었으나 8일 2000명대로 감소했다.

이 질병의 진원지인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147명, 사망자가 81명 늘었다.

이 가운데 우한에서만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379명과 63명이다.

중국 전체로 보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6188명이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2649명이 완치 후 퇴원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도 5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홍콩에서 26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17명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는 일본 89명, 싱가포르 40명, 태국 32명, 한국 24명, 말레이시아 16명, 호주 15명, 미국 12명 등이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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