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의도 증권가 식당서 칼부림… 2명 중상
서울 여의도 증권가 식당에서 종업원들 간 칼부림이 벌어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 식당에서 종업원들 사이에 칼부림이 벌어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들 중 1명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명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