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자 5명 추가 확진…10명으로 늘어

입력 : 2020-02-20 08:13:23 수정 : 2020-02-20 08:44:06

이대진 기자 djr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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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종교시설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연합뉴스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밤에도 청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19일 오후 9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포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대진 기자 djrhee@

이대진 기자 djr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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