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온천교회 7명·신천지 관련 2명 포함(23일 낮 12시)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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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입구에 신천지 교인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입구에 신천지 교인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추가 확인된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 중 7명이 부산 1번 환자가 다닌 온천교회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지역도 부산 전역으로 확대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16명이다. 이날 추가로 공개된 환자는 부산 6번~16번 환자 11명으로, 이 중 7명은 1번 환자(19세 남성, 동래구)가 다닌 동래구 온천교회 관련 환자다. 부산 8번(21세 남성, 동래구), 9번(21세 남성, 동래구), 10번(46세 남성, 동래구), 11번(26세 여성, 북구)과 14번(32세 남성, 동래구), 15번(19세 남성, 동래구), 16번(33세 남성, 금정구) 환자가 해당한다.


23일 오후 동래구 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기자회견에서 부산시 확진자 16명 중 부산 1번 확진 환자(19세·남성·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8명이 온천교회와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정대현 기자 jhyun@ 23일 오후 동래구 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기자회견에서 부산시 확진자 16명 중 부산 1번 확진 환자(19세·남성·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8명이 온천교회와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정대현 기자 jhyun@

부산시가 분류한 신천지 관련 환자는 2명 더 추가돼 3명이 됐다. 앞서 확인된 4번 환자(22세 여성, 해운대구)에 더해 7번 환자(29세 남성, 수영구)와 12번 환자(56세 여성, 남구)가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환자로 조사됐다.

부산 2번 환자(57세 여성, 해운대구) 관련 환자도 1명 더 추가돼 2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6번 환자(82세 여성, 연제구)로, 2번 환자의 어머니다. 부산 13번 환자(25세 남성, 서구)는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다.

발생 지역도 부산 전역으로 확대됐다. 총 환자 16명의 거주지는 동래구(6명), 해운대구(4명), 수영구·연제구·북구·남구·서구·금정구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부산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 수는 현재 145명까지 확인돼 자가격리 중이다. 1번 29명, 2번 71명, 3번 8명, 4번 4명, 5번 15명이 확인됐고, 타 시도의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시민도 18명이다.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접촉자 조사는 계속되고 있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만 294명 검사가 진행됐다. 지역 내 누적 검사 인원도 1092명으로 1000명대를 넘겼다. 그 외 감시 대상자는 자가격리 6명, 능동감시 42명 등 48명이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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