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부산울산, 20년 울주군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사업 MOU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여원찬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이선호 울산광역시 울주군수(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여원찬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오른쪽)과 이선호 울산광역시 울주군수(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여원찬)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청(군수 이선호)과 『2020년 울주군 공간정보 기반 구축 및 스마트행정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울주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공으로 구성된 공간정보 전문가 협의체를 통하여 울주군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작년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울주군청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기반 구축을 통한 스마트 지방 행정 을 목표로 공간정보 협업·지원 서비스, 기초행정구역(반) 공간정보 구축, GIS 건물통합정보 품질개선, 방사능방재 스마트 플러스맵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열린 ‘19년도 성과보고회는 공간정보 기반구축 및 행정지원 결과보고, 주제도관리시스템 고도화 완료보고와 함께 LX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원찬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과학행정 기반 구축을 지원하여 공간정보사업 우수모델로 정착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