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측 "악플러 '벌금형', 2차 고소도 진행 중"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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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악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2월 24일 자 진행 상황 알려드린다"는 공지사항을 업데이트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9월 1차로 선별하여 진행한 건은 '벌금형 약식기소'로 처분 완료, 12월 진행한 2차 건은 고소인 진술 완료하여 현재 수사 중"이라며 "진전된 상황은 추후 다시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기적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모든 제반 조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SBS미디어넷의 신규 채널이 선보이는 여행 리얼리티 '안녕, 다니엘'을 통해 복귀한다. SBS FiL을 통해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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