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모의고사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3월 19일 실시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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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2020년 3월 모의고사) 일주일 늦춰졌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3월 12일로 예정됐던 첫 수능 모의고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주일 미뤄진 19일에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할 경우 모의고사 날짜는 더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3월 모의고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며 매해 첫 번째로 치르는 시험으로, 앞선 고등학교 2년간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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