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중국인 대상 관광 가이드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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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모 쇼핑센터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부속시설에서 경기도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천지 시설에 대한 진입은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시설 내부에서 이 환자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의 명단을 포함한 당시 과천예배와 참석한 교인 1만명의 명단과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5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모 쇼핑센터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부속시설에서 경기도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천지 시설에 대한 진입은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시설 내부에서 이 환자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의 명단을 포함한 당시 과천예배와 참석한 교인 1만명의 명단과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인천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25일 인천시는 미추홀구 도화동에 거주하는 관광 가이드 A 씨(5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인 대상으로 관광 가이드를 했다. 같은달 31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자각증상이 발생해 지난 13일 미추홀구 사랑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자 A 씨는 지난 23일 다시 사랑병원을 방문, 2차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A 씨는 인하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인천시는 A 씨 어머니와 사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A 씨를 진료한 의사와 간호사 등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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