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마을회,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방역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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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대평동마을회(회장 이영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에는 깡깡이마을박물관 및 생활문화센터, 유람선안내센터, 경로당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시설의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26일에는 버스정류장과 다중이용시설, 가로변에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대평동마을회는 매년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살충방역을 실시하였으나 이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는 살균방역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영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관내 감염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민원 요청지 등을 위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남항동은 개인 가정 및 사업장에 방역장비 대여사업을 진행 중이며, 대여를 원하는 가구나 업체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살균소독제 1회 사용량과 휴대용 분무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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