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1동 새마을단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역 및 손소독제 나눔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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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송1동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는 지난 2월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및 경로당, 복지관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 ․ 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렵게 구한 에탄올을 이용해 직접 만든 손 세정제 500개가량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반송1동 새마을 각 단체 회장(박경남, 이성희, 정경순)은 “반송지역에서는 위기상황마다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단체가 솔선수범해 수시로 방역작업을 펼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구 반송1동장은 “새마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 국가적 위기상황에 지금처럼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면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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