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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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견 건설업체 경성리츠(대표 채창일)는 4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자체 상가의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성리츠는 스마트W 상가 점주들에게 향후 최대 4개월간, 월 임대료의 50% 감면하기로 했다. 총 예상 액수는 4200여만 원 상당에 이른다.

채창일 대표는 “이번 사태로 저희 경성리츠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마트W 상가에 입점한 점주님들을 위해 상생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이 새로운 희망과 위로로 작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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