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키 간판 강영서, 부산시체육회와 1년 계약
‘부산 알파인스키의 희망’ 강영서(사진·23)가 부산 소속으로 더 뛸 수 있게 됐다.
부산시체육회는 올해 한국체대를 졸업한 강영서와 1년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체육회 관계자는 “강영서는 어릴 적부터 부산에서 스키를 배우고 자란 부산스키의 미래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부산을 알릴 대들보 같은 선수”라고 말했다.
국가대표인 강영서는 초등학생 시절 부산스키대회를 통해 알파인스키에 입문, 하남초-하단중-성일여고-한국체대를 거치며 14년간 오롯이 부산 선수로 활동했다. 강영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포함해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고, 2017삿포로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다.
강영서의 목표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과 2026년 이탈리아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영서는 “부산 소속으로 계속 뛰게 돼서 정말 기쁘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님과 김동준 사무처장, 부산스키협회 관계자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면서 “열심히 준비해 2022년 베이징대회와 2026년 이탈리아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