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비상' 대구서도 콜센터 확진 잇따라…‘최소 7명’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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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연합뉴스 코로나 19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온 가운데, 대구에서도 콜센터 직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모 콜센터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콜센터에는 직원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순차적으로 나왔다.

이 콜센터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사무실을 폐쇄했으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포함해 모든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콜센터 사무실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약 1km 거리에 있어 보건당국은 연관성이 있는지 역학조사 하고 있다.

이외 대구의 다른 콜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지금까지 파악된 대구지역 콜센터 직원 감염자 수는 최소 7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컨택센터협회에 따르면 대구에는 콜센터 62곳에 직원 7천780여명이 일하고 있다. 대부분 좁은 실내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 일해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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