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모터스, 모든 시설·차량에 방역작업 실시키로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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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직원이 BMW 공식딜러 동성모터스 해운대전시장에서 분무기를 이용해 살균작업을 하고 있다.동성모터스 제공 세스코 직원이 BMW 공식딜러 동성모터스 해운대전시장에서 분무기를 이용해 살균작업을 하고 있다.동성모터스 제공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BMW의 공식딜러 동성모터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생활환경 위생기업인 세스코와 함께 11일까지 BMW와 미니, BPS(중고차사업부)와 롤스로이스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대한 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당분간 매주 방역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방역은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살균 소독제를 사용해 시설 내부와 공기 중의 유해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작업이다.

또한 독일 자동차 관리 브랜드인 소낙스의 전문 인력이 동성모터스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전시장과 시승차, 방문객의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량 위생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BMW·미니 전시장에서 상담·시승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력을 인증받은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준다.

동성모터스의 박상우 BMW 세일즈사업본부장(전무)은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등도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고객이 내방해 상담을 원할 경우 테이블 간 거리를 2m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물론이고, 각종 차량에 대해서도 1일 1회 이상 자체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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