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로나19 60대 확진자, 죽도민물매운탕 식당 운영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식당가의 좌석이 텅비어 있다. 연합뉴스
전북도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67)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호흡 곤란 증상이 심해 전주 예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오후 7시 50분께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전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1층에 죽도민물매운탕 식당을 운영하면서 2층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식당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