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위생용품 브랜드 엘프레리, 물티슈 리뉴얼 론칭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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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엘린의 프리미엄 위생용품 브랜드 엘프레리가 물티슈 리뉴얼(사진) 론칭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 론칭과 동시에 브랜드 전체적으로 로고와 콘셉트를 새롭게 적용하면서 더욱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더했다.

엘프레리 물티슈는 2013년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물티슈의 가장 기본인 '물'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별도의 공정을 거친 물인 '초순수'를 사용한다. 초순수는 12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정제해 아기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농도 6.5를 맞춘 물이다.

민감한 아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기에 화장품 원료로 지정된 안전한 성분과 EWG 등급에서도 GREEN 등급을 받은 성분만을 사용했다. 또 연꽃, 올리브잎, 퀴노아씨, 병풀 추출물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아기 피부에 진정, 보습 효과·피부 활력을 준다.

엘프레리 물티슈에 사용되는 원단은 강한 압력의 물로 섬유를 촘촘하게 엉키게 하여 만드는 워터젯 방식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원단이다. 따뜻한 바람으로 원단을 건조시켜 엠보싱이 더욱 도톰하게 살아있다. 독일의 피부 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국내 업체인 더마프로에서도 피부자극이 '0.0'인 '저자극 범주의 물질'로 분류됐다.

엘프레리에서는 전성분 개발 시 미국 약전 기준에 따라 28일동안 제품 보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는 엄마들이 물티슈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오염을 재현하는 방법으로, 제품의 신선함을 보존할 수 있는 부분을 입증받았다. 이와 더불어 엘프레리에서는 제품 구매 후 불만족 시 환불 정책(14일 이내, 고객센터 연락 시)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엘프레리 관계자는 "요즘 '기저귀·물티슈 유목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고객들이 하나의 브랜드에 정착하기까지 여러 브랜드를 경험한다"며 "이번에 론칭한 기저귀도 지속적으로 샘플 체험을 확대하고 있으니, 많은 유목민들이 엘프레리 기저귀를 체험하고 정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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