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월 6일 개학' 여부 30~31일 발표… 학부모·시민 여론조사 중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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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부산진구 전포초등학교 앞에 '보고싶어 기다릴게'라고 적힌 현수막이 보인다. 전포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학교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학교 3곳에 현수막을 부착했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부산진구 전포초등학교 앞에 '보고싶어 기다릴게'라고 적힌 현수막이 보인다. 전포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학교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학교 3곳에 현수막을 부착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예정대로 4월 6일 할지를 오는 30∼31일 결정해 발표한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27일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설명하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4월 6일 휴업을 종료(개학)할지, 아니면 휴업을 연장할지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휴업이 연장되면 전체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지시로 전날부터 '4월 6일 개학' 여부에 관해 지역사회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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