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대상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1일로 연기… 등교 개학 다음날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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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등교일이 예정보다 일주일씩 늦춰진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등학교 3학년 교실이 텅 비어있다. 교육부는 11일 학년별 등교일을 일주일씩 늦춘다고 밝혔다. 고교 3학년 등교일은 13일에서 20일로 변경됐다.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0일에서 27일, 고1·중2·초3~4는 27일에서 달을 넘겨 6월 3일, 중1·초5~6은 6월 1일에서 같은 달 8일로 등교일이 바뀌었다. 연합뉴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등교일이 예정보다 일주일씩 늦춰진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등학교 3학년 교실이 텅 비어있다. 교육부는 11일 학년별 등교일을 일주일씩 늦춘다고 밝혔다. 고교 3학년 등교일은 13일에서 20일로 변경됐다.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0일에서 27일, 고1·중2·초3~4는 27일에서 달을 넘겨 6월 3일, 중1·초5~6은 6월 1일에서 같은 달 8일로 등교일이 바뀌었다. 연합뉴스

수차례 미뤄졌던 고3 대상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21일 치러진다.

경기도교육청은 고3 등교 개학 일정이 더 연기될 가능성이 있어 이달 안에 개학하면 개학 다음 날인 21일에 학력평가를 치르기로 교육부와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3 등교 개학이 13일에서 20일로 연기되면서 평가도 일주일 미뤘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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