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올집’ 앱 출시…임대주거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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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견 건설사인 (주)경성리츠가 ‘임대주거의 모든 것을 서비스하다’라는 모토로 ‘올집’ 앱을 출시했다.

경성리츠는 10여 년간의 건설과 분양, 입주, 관리, 임대 등의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임대주택 ‘올집’ 브랜드를 런칭해 누적 7000여 세대를 운영·관리해 왔다. 현재는 500여 세대를 직접 임대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성리츠는 ‘올집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올집 플랫폼은 방을 구하는 세입자와 현재 임대 공유주택에 입주해 있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이사, 청소, 세금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주거 토털 서비스 솔루션이다. 이번에 ‘올집’ 앱 출시로 이 같은 서비스를 스마트폰 기반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성리츠가 운영하는 올집 플랫폼은 복잡한 부동산 업무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부동산 관련 업무를 편하게 맡길 수 있고, 이사·청소·가사도우미 등 관련 업체들은 원가를 낮추면서 고유 서비스에만 전념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들의 언택트 방식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관련 서비스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채창일 대표는 “올집 앱 출시를 통해 그간 오프라인에서 실행해 온 서비스를 온라인과 결합함으로써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원스톱 주거 솔루션인 ‘올집 언택트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wideneye@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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