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수협 및 바다녹화서포터즈와 함께

(사)바다녹화운동본부*(이사장 신현석)와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천금석)은 지난 7월 7일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을 위하여 부산 남항방파제 일원에서 바다녹화를 위한 바다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 전개를 통해 바다숲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연 친화적 국민가치 창출로 연안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 설립

바다녹화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바다녹화운동본부 관계자, 대형선망수협 직원을 비롯한 대학생으로 구성된 바다녹화서포터즈 20여명(부경대, 경북대)이 참석하였으며, 부산남항일원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한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안 정화활동에서 (사)바다녹화운동본부 신성균 사무국장은 “바다녹화운동본부는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바다를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정화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형선망수협 천금석 조합장은 “바다속에 버려진 쓰레기에 대하여 어민 및 국민의 쓰레기 안버리기 계몽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