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수소연료 소형 발전용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한다
15일 개최된 두산중공업 수소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 등 협약식. 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이 수소를 연료로 하는 소형 발전용 가스터빈 연소기를 개발한다.
두산중공업은 15일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본사에서 13개 기관과 ‘수소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수소터빈 실증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상태다.
한국기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릉원주대, 서울대, 세종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참여해 2025년까지 관련 기술을 확보한다. 수소는 기존 가스터빈 연료인 LNG 대비 6배 화염 확산속도와 3배 발열량을 가진다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연소 후 부산물로 깨끗한 물만 남기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 에너지원이다.
두산중공업 등은 수소 연소기와 부품 양산기술을 확보한다.
서울대, 강릉원주대 등은 기술개발에 협력한다.
경남테크노파크 등은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가스터빈 부품 실증을 맡는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