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물김치’ 전달
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이종국)은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회장 김순규, 여성회장 박두복)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물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재료를 준비하고 다듬어 맛있는 여름 물김치 132통을 손수 마련하였으며, 물김치 1통당 마스크 5매, 소금 2kg을 함께 포장하여 132세대에 전달했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는 사랑의 성품 전달, 어르신 무료 목욕지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김순규 수민동분회장은 “입맛이 없는 여름, 회원들이 땀 흘려 담근 물김치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