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분회, 슬기로운 여름나기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분회(분회장 오세득)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폭염에 대비 양산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하는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 사업’을 8월 6일부터 운영한다.
양심양산은 남항동행정복지센터, 깡깡이생활문화센터, 유람선안내센터 등 관내 총 3개소에 비치되며, 1인 1개 대여를 원칙으로 하며 사용 후 3일내에 대여한 곳 또는 가까운 대여 장소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오세득 분회장은 “코로나19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산쓰기의 생활화로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온열질환 및 감염병 예방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관내 취약계층은 폭염 시 충분한 수분섭취 및 야외활동 자제, 양산쓰기 등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