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운동에 최적화된 'UA 스포츠마스크' 선보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러닝과 각종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UA 스포츠마스크'(사진)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UA 스포츠마스크는 운동 시 빠르게 땀을 흡수해주고,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통해 착용 중에도 편안한 호흡을 돕는다. 또 마스크 착용 시 코에 밀착되는 면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핏감을 느낄 수 있다. 물세탁이 가능해 세탁과 건조 후 재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이나 부직포 마스크보다 친환경적이며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언더아머의 독창적인 3중 레이어 시스템을 스포츠마스크에 접목,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시원하고 편안한 호흡을 가능하게 해준다. 가벼운 스페이서 원단(Spacer fabric) 레이어는 입과 코 사이 공간을 에어 포켓이 확보해 줘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가능하게 해주며 통기성이 우수한 오픈-셀 폼(Open-Cell Foam) 레이어는 습기와 땀을 차단해주는 장점이 있다. 항균 처리된 아이소-칠(Iso-Chill) 레이어는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우수한 신축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UA 스포츠마스크는 오는 11일부터 네이버 언더아머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언더아머 주요 매장·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9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총 4가지 사이즈(SM·MD, MD·LG, LG·XL, XL/2XL)로 국내 판매가격은 2만 9000원이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