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벡스코 주변 쇼룸 운영
스팀 제너레이터 시연 가능

콜러가 부산 해운대구에 체혐형 쇼룸을 열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러 제공

프리미엄 키친 앤드 배스 브랜드 ‘콜러(KOHLER)’를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이 부산에 생겼다.

콜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주변에 상설 쇼룸을 열고 본격 운영 중이며 체험형 쇼룸으로 꾸며 다양한 제품의 시연도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 콜러 쇼룸은 블랙 앤드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모던클래식 콘셉트를 내세웠다. 대리석과 수입 타일 같은 고급 자재와 블랙 메탈 스트라이프 소재를 활용해 크고 작은 부스들로 구성했다. 또 부스마다 콘셉트에 맞는 스위트 욕실이 조성돼 있어 인테리어를 어렵게 느끼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체험형 쇼룸답게 제품의 자유로운 시연도 가능하다. 콜러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인 ‘스팀 제너레이터’는 시연을 통한 체험이 가능해 콜러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샤워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콜러의 대표 제품인 비데 일체형 양변기 ‘베일(Veil)’과 ‘카링(Karing) 2.0’을 비롯해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독특한 디자인의 아티스트 에디션의 ‘사토리얼(Satorial)’ 등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콜러는 부산 해운대 쇼룸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오가닉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세트를 사은 증정한다.

장병진 기자 joyful@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