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원 셀카에 귀여운 방해꾼 등장 "셀카 못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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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14 09:55:38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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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원 인스타그램 려원 인스타그램

배우 려원이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려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 셀카 못찍어. 안돼. 나만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기 위해 준비를 하는 려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려원의 셀카를 온몸으로 저지하는 방해꾼이 나타났다. 려원의 반려묘 '얄리'다. 얄리는 셀카를 찍으려 하는 려원의 얼굴을 몸으로 가리며 방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은 "귀여워요", "목도리인 줄 알았는데 얄리였다", "나만 고양이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려원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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