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웹드라마  <뉴런> 제작 첫 공개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일상 속 과학의 재미를 발견하는 캠퍼스 청춘 성장물

과학문화 웹드라마 <뉴런> 메인 포스터. 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과학문화 웹드라마 <뉴런> 메인 포스터. 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향숙)은 최근 변화된 디지털 뉴미디어 환경 속 국민들의 영상 콘텐츠 소비 경향을 고려해 최초로 과학문화 웹드라마 콘텐츠 <뉴런>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창의재단은 대중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과학문화를 만들고 확산하고자 과학문화 웹드라마 <뉴런>를 제작했으며, <뉴런>은 자극과 흥분을 전달하는 신경계 단위인 ‘Neuron’과 청춘들의 도전과 성장을 나타내는 ‘New Learn, New Run’을 중의적 의미로 사용했다.

<뉴런>은 주인공 ‘오법’이 뉴미디어 채널 ‘뉴런’을 만들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회차별 알기 쉬운 과학지식을 이공계 배경과 대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냈으며, 김무준(오법 역), 나준(박서준 역), 박윤(한서현 역), 최한나(송하나 역) 4인의 주연 및 과학퍼포머가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생명공학과 찌질이 형 ‘오법’, 촬영·편집의 일인자 미디어 머신 ‘하나’, 아름다움과 엉뚱미를 겸비한 BJ ‘서현’, 인맥과 자본력을 담당하는 엄친아 ‘서준’이 이야기의 큰 축을 담당한다.

<뉴런>은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뉴미디어 채널 ‘뉴런’ 의 탄생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과 비주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웹드라마 <뉴런>은 총 8부작으로, 21일부터 네이버TV ‘사이언스프렌즈’ 채널을 통해 선 공개 된다. 22일부터는 유튜브(채널명 ‘사이언스프렌즈’)에서도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 ,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업로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과학퍼포머가 직접 창작한 OST 3곡(안녕, 코스모스, 비문증)이 멜론, 지니, VIBE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