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350명 모집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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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 뜻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 수영구 수영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된 '비콘(B-con) 그라운드'. 부산시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영고가도로 밑에 조성한 컨테이너 복합생활 문화공간이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 뜻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 수영구 수영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된 '비콘(B-con) 그라운드'. 부산시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영고가도로 밑에 조성한 컨테이너 복합생활 문화공간이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 뜻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업무를 경험하면서 이 분야의 직무 능력을 키우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련 예정기관은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기구인 LH,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1차 공모에는 300명 선발에 2300명이 지원해 현재 수련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2차 모집 역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경력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에는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LH는 이 프로그램을 기본교육 1개월과 일경험 수련 과정 5개월로 이루어진 총 6개월 과정으로 준비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수련기관으로 배정받기 전에 기본교육을 통해서 도시재생의 이해, 실무역량 교육, 직장 기본소양 교육 등을 이수한다.

기본교육 이후 일경험 수련 단계에서는 각 인턴들은 수련목표와 수행 업무 등에 대해 수련기관과 협약을 맺고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업홍보 △주민교육 △자료수집 및 조사 △사업기획 등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올해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수련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보다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우선, 기존에는 기본교육 종료 시점에 각 인턴의 센터 배정이 결정되고 바로 수련과정을 겪게 되어 새로운 환경에서 긴장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 이번 회차부터는 기본교육 초기에 배정을 하고 수련기관에서도 필요한 경우 기관 소개를 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해 사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집권역을 기존 10개 권역에서 12개의 권역으로 세분화해 청년들이 거주지역 또는 선호지역에서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상세한 사항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의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조성균 도시재생역량과장은 “활력을 잃어가는 도시를 되살리는 데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성공요인”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도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본인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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