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창업사관학교, 엔젤협약식 가져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외국어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정아)는 지난 26일 엔젤투자자를 본교에 초대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창업멘토링을 실시한 후 엔젤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엔젤협약식에는 강동혁 본부장(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수원), 안성훈 대표(㈜알파캠), 김시온 대표(㈜MARS, 본교 경영학과 졸업), 김유진 대표(㈜블루밍청춘, 본교 EU지역통상학과 졸업), 김대정 대표(㈜부산인터넷방송국, 본교 최고경영자과정), 신유정 대표(㈜디자인콕스, 본교 최고경영자과정), 김민찬 대표(㈜루스펠주얼리, 본교 글로컬경영학과 대학원 과정), 김경환 대리(㈜피티인사이트 창업컨설팅&교육팀, 본교 경영학과 졸업) 총 8명의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루스펠주얼리 김민찬 대표는 “본교 선배로서 엔젤투자자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취업처 이순철 처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엔젤투자자로 함께 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창업사관학교 뿐 아니라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취, 창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엔젤투자자란 본교 재학생 중 창업사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템에 대하여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자본을 지원하는 투자자이며 2020년 총 18개의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