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양산지역 지하차도와 국도 일부구간 등 침수로 교통통제
침수로 교통이 전면 통제 중인 양주지하차도.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근접하면서 양산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 노선운행이 7일 중단됐다. 또 지하차도와 도로 6곳도 전면 통제됐다.
양산시는 이날 오전부터 8시 20분부터 지역 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 노선 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어곡~양산IC 방면 양주지하차도와 국도 7호선 웅상출장소~73번 교차로(삼성명가아파트), 원동면 지방도 29호선 배내골 방면을 도로도 전면 통제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상북면 충렬로 소토한우 부근과 중부동 이편한 2차~ 이마트 방면 강변도로, 어곡 삼성공단~화룡마을 도로도 전면 통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