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2개 전담기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서 최우수 또는 우수 기관으로 뽑혀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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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시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2개소(창원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분야별 평가에서 창원시는 지자체 분야에서, 창원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시장형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인력파견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창원시와 창원시니어클럽은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0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을 겸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또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이 자리에서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받는다.

박주야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 5년간 노인일자리 6만 개를 만들어 모두 20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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