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자)는 지난 10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36호점(황금명태본가), 37호점(한마음 세탁나라)에 현판을 전달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희)의 홍보활동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각 나눔가게의 특성에 맞게 관내 저소득 가구들을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만덕1동에는 2017년 8월을 만덕약국을 시작으로 식생활 관련 27개소, 이‧미용 4개소, 의료 2개소, 세탁서비스 2개소, 성금 지원 2개소 등 37개 업체가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희자 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