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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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1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선정돼 모두 2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역 대표성이 있고, 집단적으로 재배되는 과수 품목의 용수원 개발, 개별 과원의 용수공급시설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국비 80%가 포함된 전액 보조 사업이어서 과수를 생산하는 전국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3년 연속 선정으로 603㏊의 과원에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의 단감 생산과 유통체계까지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의 단감 재배면적은 1953㏊로 전국의 21%, 경남의 30%를 차지한다.

2015년에는 전국 최초의 단감특구로 지정됐고, 2016년에는 단감을 테마로 한 체험관광지 ‘창원단감테마공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바 있다.

이어 2017년에는 단감의 가공·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완공했고, 2018년에는 창원 단감 브랜브 가치 향상을 위한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와 올해는 모두 8개 지구 464㏊에 달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사업비 150억 원)에 선정됐다.

이영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가뭄의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명품 단감 생산기반을 마련해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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