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은 연휴 부울경 구름 많거나 일부 지역 산발적 빗방울

황석하 기자 hsh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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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부산역에 도착한 귀성객들이 역사를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 부산일보 DB 지난달 29일 오후 부산역에 도착한 귀성객들이 역사를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 부산일보 DB

이번 주말을 비롯한 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울경 지역은 가끔 구름 많거나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3일 대체로 흐리고 오전 3시부터 9시가지 경남북서 내륙에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4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 4일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을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광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7도, 경남 15~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남 22~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경남 16~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3도, 경남 22~24도로 평년(23~25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3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일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석하 기자 hsh03@busan.com



황석하 기자 hsh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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