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화학상, 현택환 교수 수상 불발…샤르팡티에·두드나 공동수상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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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유력 수상자로 거론됐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가 7일 오후 관악구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노벨화학상 유력 수상자로 거론됐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가 7일 오후 관악구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6시 45분께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현택환 교수의 수상은 불발됐다.


올해 시상식을 앞두고는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가 후보로 거론돼 한국인 최초로 화학상을 받을지 주목 받았다. 앞서 매년 노벨상 각 부문 수상자를 예측하는 정보분석 서비스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후보 명단에 국내 과학자로는 유일하게 현 교수를 포함하기도 했다.


노벨화학상 샤르팡티에, 두드나 공동수상 노벨화학상 샤르팡티에, 두드나 공동수상

올해의 노벨 화학상은 여성 학자들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미국의 제니퍼 A.다우드나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두 학자가 유전자 편집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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