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예원, 엠넷 新오디션 ‘캡틴’ 단독 MC…이승철·제시 등과 호흡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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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 씨가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의 MC로 합류한다. 장예원 인스타그램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 씨가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의 MC로 합류한다. 장예원 인스타그램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30) 씨가 엠넷 프로그램 ‘캡틴’ 단독 MC로 합류한다. 장예원 씨는 이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 제시, 소유 등과 호흡을 맞춘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예원 씨는 케이블 채널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CAP-TEEN)’ MC로 낙점됐다. 이번 합류로 장 씨는 tvN ‘세 얼간이’에 이어 두 번째로 CJ ENM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를 찾게 됐다.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 씨는 지난달 SBS를 나와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SBS에서는 ‘TV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골’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했다. 프리선언 한 달여만인 이달 초에는 tvN ‘세 얼간이’ 출연 소식을 알려 주목받은 바 있다.

장예원 씨는 ‘캡틴’에서 심사위원 이승철, 제시, 소유 등과 방송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과 출연진, 관객을 연결해주는 MC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 장 씨가 보여줄 진행 실력에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캡틴’은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장르에 소질 있는 10대 참가자를 조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존 오디션 방송과는 부모들이 함께 방송에 참여해 심사위원에게 직접 내 자녀의 가능성을 평가받는다는 점이 다르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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