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의장 주순희)는 22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의원 전체 공동 발의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의 가덕신공항 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의회는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신공항으로 결정해야한다”라며 “대한민국의 국토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지난 20년간 한마음으로 염원해 왔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투명 공개 ▲국토교통부의 김해공항 확장안 취소 ▲가덕신공항 건설 결정 등을 촉구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