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 통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나와…경남도내 누적확진자 311명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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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인해 경남도내 누적확진자는 311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27일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창원지역 3명, 통영지역 1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확진된 3명은 20대 여성(경남 311번)과 또 다른 20대 여성(경남 313번), 50대 여성(경남 314번)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창원지역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친인척 7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이들은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또 통영지역 50대 여성(경남 312번)은 경기도 안양 253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여성도 마산의료원에 입원중이다.

이로인해 경남도내 확진자는 311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9명은 입원,치료중이고 나머지 292명은 퇴원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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