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흘째 확진자 없어 창원 제사 관련 감염 주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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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영화관 상영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좌석 간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영화관 상영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좌석 간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부산에서는 나흘째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남에서만 확진자가 10명 나온 창원 제사 관련 감염 확산도 주춤했다.

부산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추가 없이 누적 585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 프랑스발 입국 1명 이후 이틀째 0명을 기록했고, 지역발생은 지난 24일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 1명 이후 나흘째 없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해뜨락요양병원과 부산진구 온요양병원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는 반복 재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 달 4일까지 유지된다. 부산 전역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전수검사는 대상자 2만 9843명 가운데 누적 2만 644명에 대해 완료됐다.

최혜규 기자 iwill@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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