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2동 신촌돌솥설렁탕, 후원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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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02 15:02:31 수정 : 2020-11-02 15:31:20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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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2동(동장 주은영)은 지난달 30일 신촌돌솥설렁탕(대표 최자준)으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라면 22박스(3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최자준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하루하루 끼니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 주변 이웃들이 많다”며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산2동은 기탁받은 라면을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곤)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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