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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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결과 상위 5%인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운영 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으며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받았다.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A군은 경찰서, 교육청 등이 포함된 청소년 안전망 가동으로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받아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학교로 되돌아갔다.

이 사례는 11월 27일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사례(오토바이 바라기에서 해바라기로-청소년안전망이 해가 되어줄게)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사하구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의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운영하며 고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자살자해 행동심리 지원 △재범방지 프로그램 △긴급대응 및 사후 지원 사업 △고위기 청소년 동반자 활동 지원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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