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동 유관단체 연합, 겨울맞이 방한복 전달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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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새마을,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에서는 지난 12월 11일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30명에게 방한복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남항동 유관단체 연합으로 3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마련하여 추진되었다.

구용구(새마을)·이종열(부녀회)·배정이(바르게)·오세득(자유총연맹)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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